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리는 '2011년 서울핵안보정상회의'에 대비한 총기류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실시하는 총기류 일제점검은 영치대상 총기류 공기총 단탄, 사격선수용 공기권총, 마취총 등 관내에서 허가된 315정으로 행사가 끝날 때 까지 영치 및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점검기간동안 총기 소유자는 경찰서 및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해 총기의 임의개조, 변조여부에 대한 점검을 받은 후 영치에 임해야 한다.
정병권서장은 " 핵안보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와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한 조치인 만큼 총기소유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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