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와 과일 대한민국 과실대전 우수성 과시
복분자와 과일 대한민국 과실대전 우수성 과시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1.12.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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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산 과일과 복분자가 2011 대한민국 과실대전에 출품돼 우수성을 뽐냈다.

고창산 과일과 복분자가 2011 대한민국 과실대전에 출품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며 우수성을 뽐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2011 대한민국 과실대전은 한·칠레 FTA를 이겨낸 국산과실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홍보해 지속적인 구매가 이뤄질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고창군 농산물 종합유통회사인 (주)황토배기유통은 배, 복분자, 수박, 메론 및 복분자가공제품 30여 품목을 출품, 고창 명품과실의 우수성을 자랑했다.

고창에서 생산된 제품들은 전시장 내 과실브랜드관·가공식품관·시도지역관 등 분야별로 구성된 전시관에서 우수과실 전시홍보 및 소비촉진 시식행사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판매됐다.

군 관계자는 “고창에서 생산된 배는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4-5년동안에도 지속적으로 미국에 수출해 왔으며 올해도 400여톤을 수출했다. 또한 고창 복분자도 주류를 중심으로 미국,일본,중국,대만 등으로 수출길을 확대하며 해를 거듭할 수록 수출물량을 늘려가고 있다”면서 “고품질과 안전성을 토대로 한·칠레 FTA의 파고를 잘 극복해 나간것 처럼 한·미 FTA 시장개방 확대에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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