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혈세가 헛되게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모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지혜를 모아 예산을 편성하겠습니다'.
부안군의회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된 하인호의원의 각오이다.
하위원장은 '201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처리 등 부안군의 예산을 편성하는 만큼 군민의 복리증진과 행정업무의 효율성, 투자의 우선순위,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심의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농어민들의 어려움 등 지역 경제 침체가 가속되어가는 시점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는 하위원장은 9명의 위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구성해 6일부터 20일까지 총 3,349억3,700만원 규모의 2012년도 부안군 예산안과 2011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후 의결한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domin.co.kr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