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들 영상모니터 보고 찾는다
실종자들 영상모니터 보고 찾는다
  • 방선동기자
  • 승인 2011.12.05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가 실종아동 및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등 실종자들의 인적사항을 컴퓨터 영상모니터를 통해 송출해 주민들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다.

실종자 인적사항을 송출하는 컴퓨터 영상모니터는 내용연수가 경과되어 불용처분된 컴퓨터로 현재 부안군청 민원실을 비롯해 농협군지부, 수협, 축협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시범적으로 운영중인 영상모니터의 효과에 대해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한 후 관내 전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정병권서장은 "영상모니터를 통해 송출되는 아동 및 치매노인, 지적장애인들이 빠른 시일내에 가족을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신고를 당부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dom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