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K팝 스타', 보아 감동의 눈물
첫 방송 'K팝 스타', 보아 감동의 눈물
  • /노컷뉴스
  • 승인 2011.12.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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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수 보아가 출연자의 도전 정신에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K팝 스타'에는 시각장애 3급 김수환이 출연해 자신이 장애인임을 잊을 만큼 춤과 노래의 열정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보아는 "너무 놀랐다. 시각 장애라는 상황에서 이 정도까지 만들었다는 자체가 감동이다. 말을 못하겠다"면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세계무대에 진출할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본격 오디션 프로그램을 표방한 'K팝 스타'는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크게 다르지 않은 심사와 진행 방식으로 첫 방송을 마쳤다.

하지만 가수 윤도현의 진행과 자극적인 편집, 독설 없는 심사평이 신선하다는 시청자들의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K팝 스타'는 국내 빅3 기획사인 JYP의 박진영, YG의 양현석, SM의 보아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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