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아동청소년팀은 23일 프로축구단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난 10대 청소년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회사원 A(27)씨에 대해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프로축구단 동호회에서 알게 된 B(18)군 등 4명을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차량 등에서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재석기자 jjs1952@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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