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마을과 삼태마을 2012 예비마을기업 선정
안현마을과 삼태마을 2012 예비마을기업 선정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1.11.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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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2012년도 예비마을기업으로 계속사업으로 부안면 안현마을 알콩달콩 메주사업과 신규사업으로 성송면 삼태마을 하얀민들레 왕버들마을 조성사업을 선정하고 도에 추천키로 했다.

군은 지난 22일 서권열 부군수를 비롯한 심사위원들과 각 마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심의위원회를 개최, 신규사업 4건과 계속사업 1건 등 총 5건의 사업을 심의했다.

사업성과 중복지원 여부, 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여부, 마을의 사업 추진의지 등을 심도있게 검토한 결과 안현마을과 삼태마을을 추천키로 결정했다.

신규사업으로 추천된 성송면 삼태마을은 전라북도 기념물 제172호인 왕버들나무 숲, 한옥, 고택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민들레, 황토고구마 등 풍부한 지역특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사업추진 동력이 높아 예비마을기업에 선정됐다.

군의 추천을 받은 예비마을기업 신청업체는 전북발전연구원 및 도 컨설팅기관의 2차심사를 통해 다음달 12일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마을기업에 선정되면 1차년도 5천만원을 지원받고 약정완료 전 1차년도 사업성과 및 2차년도 사업계획을 평가해 재선정되면 2차년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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