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에 소재한 음식나라조리학원과 전북커피교육학원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행사는 고교 진학을 앞둔 중3학생들 가운데 파티쉐와 바리스타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조리학과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들 학생들은 조리사의 지도 아래 고구마 피자를 직접 만들고 맛보았으며 바리스타 체험에서는 생두와 원두의 차이를 비교하고 원두를 볶은 후 에스프레소와 카페라떼를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재미있고 즐거웠다.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하며 체험활동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고창군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상담은 물론 적성과 잠재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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