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께 전주∼군산 간 자동차전용도로 군산교차로 전방 100m지점 에서 A(53)씨가 몰던 4.5톤 화물 트럭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트럭에 적재돼 있던 나무가 인근 도로로 떨어져 이 일대는 30여 분간 차량통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경찰은 A씨의 차량 우측 앞바퀴의 조향 장치가 고장 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재석기자 jjs1952@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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