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업고등학교 탁구장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제동행 탁구대회가 17~18일 열렸다. 특히, 지난 13일 익산에서 개최된 양영자배 전국탁구대회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해 단체전 준우승과 여자부 우승 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터라 이번 교내탁구대회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3년 전부터 방과 후 학습으로 탁구 레슨이 이루어졌으며, 2년 전부터는 매 학기 2회씩 탁구대회를 개최하여 사제간의 신뢰를 쌓고 땀을 통해 나오는 기쁨을 승화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스포츠 활동으로 더욱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한성천기자 hsc924@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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