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삼계면 ‘열매골 쌀’이 농림부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전국 쌀 대축제 및 고품질쌀 생산 우수 쌀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림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6회 ‘농업인의 날’ 행사의 부대행사로 (사)한국 쌀 전업농 중앙연합회의 주최로 수원 농촌진흥청에 열렸다.
이 대회에서 임실군 쌀 전업농 연합회 총무 설재영(47 삼계면 세심리)씨는 ‘열매골 쌀’ 브랜드로 ‘황금누리’ 품종을 출품해 전국에서 출전한 50여 개 쌀 중 품질(품위·식미·품종 혼합율 등)과 소비자 만족도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임실군 삼계면 세심리에서 재배된 황금누리벼인 열매골 쌀은 비옥한 토질과 섬진강 상류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 그리고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쌀로 변함없는 옛 맛 그대로 밥맛이 월등한 쌀로 알려져 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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