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지원사업에 선정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지원사업에 선정
  • 정재근기자
  • 승인 2011.11.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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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12년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지원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기능·부서별로 분산 운영중인 CCTV를 공간적·기능적으로 통합해 CCTV 공공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게 됐다.

현재 완주군에서 운영하는 CCTV는 113개소 201대이며, 이중 111대를 통합 운영할 계획으로, 구축장소는 내년 상반기 신청사 이전에 맞춰 신청사 5층에 305㎡를 확보해 재난종합상황실과 통합 구축한다.

통합대상 사업범위는 방범, 쓰레기 불법투기, 주정차 단속, 어린이 보호구역, 산불감시, 배수지 시설물 관리, 공원감시, U-City운영센터 등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관제센터는 국비 4억2천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8억5,000만원을 투입 관제실, 회의실, 장비실, 조정실, 사무실 등의 공간이 조성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익목적 CCTV 체계적인 운영방안을 마련, 범죄예방 효과를 높여 군민 감동의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하고 공간비용 절감 및 통합관제를 통한 인건비 및 유지보수비 등 운영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군은 앞으로 현 96대를 24시간 상황유지 관리하고 있는 완주경찰서와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완주교육지원청과도 의견을 조율해 학교 CCTV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완주= 정재근기자 jgjeo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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