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완주경찰서 직원들은 떡과 치약, 비누 등 3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변 생활환경 정리 후 원생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조종환 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경찰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고 구석구석까지 살펴주어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강황수 완주경찰서장은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들어하는 이웃이 있다면 그들을 돕고 작은 일부터 실천하며 함께하는 마음이 경찰관으로서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덕목이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3@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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