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일본측 방문단과 문채룡 완주교육장, 전북가고시마클럽(회장 박춘자) 김영구 상임회장, 임승래 상임고문, 이영현 고문 등 10여 명을 비롯한 학부모, 학생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국교류학습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었다.
일본측 방문단은 완주군 거점학교로서 최고의 운동장 시설과 전통문화중심의 동아리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축구부는 40여 명이 2012년 1월 중 일본을 방문해 1주일동안 전지훈련 및 교류경기를 통해 스포츠 정신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전체학생들은 2012년 8월 중 3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홈스테이 방식으로 양국 가정의 실제 생활 경험과 체험활동을 통해 일본과 한국의 민족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세계화 의식을 함양하도록 하는 뜻깊은 협의회가 되었다.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3@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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