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새마을회 회원들은 자치단체 및 영호남 화합교류와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는 데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윤기한 회장은 “양 단체간 새마을운동 경험과 정보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조건없는 도움으로 역사적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정엽 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 1세대 이후 마을기업육성 등 완주군의 로컬푸드 정책이 이 시대 새마을운동의 살아있는 표본이 되고 있다”고 소개한 후 “새마을 지도자들이 서로의 마음을 여는 실질적 교류를 통해 양 지역간 간격을 좁혀 나감으로써 지역사회는 물론 나아가 국가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새마을회 방문단은 이날 오후에는 완주군 회원들의 안내를 받아 대둔산 관광을 통해 자매 도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3@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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