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고창글로벌인재육성 영어축제가 8일 고창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동리국악당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초등학생들이 그 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영어를 마음껏 표현하는 자리로 총 19개 학교에서 500여명이 참가해 영어로 노래와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축제를 통해 즐겁고 신나게 영어에 접근, 흥미와 자신감을 높였다.
고창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어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상황별체험학습 등 다양한 영어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 국제화시대에 경쟁력을 가진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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