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회장 최병문)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정엽 완주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지회임원, 경로당 회장 등 4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개회식, 강연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최병문 지회장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로서의 노인상을 지역 사회에 각인 시켜 나가는데 노인 지도자들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임정엽 완주군수 “그동안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고생하셨듯이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으로 많은 일들을 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진 3부 교육에서는 탁여송 대한노인회 중앙회 국장이 ‘21세기 노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3@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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