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서장은 1983년 소방공무원에 임용, 28년동안 재직하면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장책수행으로 소방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탁월한 리더십으로 ‘3무(無)3유(有)정책’을 주도하면서 지역사회 안전은 물론 맑고 밝은 직장분위기를 이끌며 ‘전국 소방왕’ ‘세계소방왕’ ‘영웅소방관’ ‘중앙장비개발대회 우수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2010 전북 최우수 소방관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안 서장은 “직원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국민을 섬기며 임무를 수행한 결과 남원소방서 대표로 받은 뜻 깊은 선물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국민을 위하여 따뜻하고 책임있는 강한 소방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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