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체험한 중국 강소성 무흔림 양
한국문화체험한 중국 강소성 무흔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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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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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한국문화체험한 중국 강소성 무흔린양(유부서가초등학교5학년)

나는 5학년을 맞이하는 여름방학에 2011년 강소성 부녀활동센터에서 한국 태권도 교류회의-여름캠프에 참석하는 행운을 지니게 되었다.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여 정말 많을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되었다. 이번 여행을 통하여 독특한 이국풍속과 우호적인 한국사람들의 열정을 체험하게 되었다.

8월 3일 이른 아침 비행기가 한국에 착륙했을 때 비록 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모두들 흥분되어 있었다. 잠깐 휴식을 취한후 이튿날부터 우리는 전주 여행을 시작했다. 우리는 먼저 곤충관을 돌아보았다. 각양각색의 작은 곤충들은 우리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다음에 우리는 전주대학교 도서관으로 갔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책들도 인상적이었다.

7일간의 여행 중 우리는 해변풍경, 바다와 하늘이 맞닿아 혼연일체를 이루고 있는 바다를 구경하였다. 멀리 바라보이는 산은 기복을 이루고 있었는데 마치 아름다운 전주시를 에워싸고 있는 병풍 같았다. 제일 기억에 새로운 것은 태권도장 관람이였다. 우리는 발차기, 옆으로 차기, 뒤로 차기 등 발차기 법을 배웠다. 한국 태권도 도장에서 태권도 정신에 대한 교류가 있었는데 태권도를 통해 태권도는 몸을 튼튼히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신수련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태권도를 하는 즐거움도 알게 되었다.

여행길은 즐거웠다. 여행객을 열정적으로 맞이하는 한국사람들도 여행에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내가 머물게 되는 어는 한국분 댁에 처음 갔을 때 한국인 아주머니가 나를 보더니 중국어로 “니하오우”하고 인사를 건넸다. 나는 그때 너무 친절함과 친근감을 느꼈다. 마음속으로 생각하기를 “이 분 한국아주머니는 정말 대단하시다! 중국어도 하다니...” 외국에서 외국사람이 우리 나라 말을 하는 것을 들으니 정말 너무 감동적이였다.

아주머니에게는 귀여운 따님이 있었는데 나와 비슷한 또래였다. 집은 크고 깨끗했다. 한국요리는 매운 것이 위주였다. 아주머니는 나를 위해 신경을 써주셨고 특별히 맛있는 소갈비요리를 해주셨다. 한국 친구와 소통하는데는 약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는 영어를 통해 팔다리언어를 통해 교류를 했다. 정말 재미있었고 즐거웠다. 저녁에 내가 중국에서 가져온 영양제를 마실 때 아주머니 따님이 내가 마신는걸 보고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내가 조금 부어 그에게 줬더니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맛있다고 했다. 그가 맛있다고 하니 내가 더 부어주었다. 우리는 즐겁게 같이 다 마셔버렸다.

7일이란 시간은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다. 즐거운 교제로 충만된 여행을 통하여 나는 많은 것을 배웠고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한국 태권도 도장과의 교류를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웠고 시야를 넓히게 되었다. 이 아름다운 기억은 나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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