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가 재학생의 꿈과 뜻을 찾아 주기 위한 100가지 서비스를 담은 ‘우석대학교에서 받을 수 있는 100가지 서비스’ 책자를 발간, 배포하고 있다.
‘100가지 서비스’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석대에서 운영 중인 학생 대상 프로그램과 대학생활 길라잡이 등 대학에서 받을 수 있는 100가지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는 책자다. 특히, 강철규 총장이 직접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책에 수록된 100가지 서비스는 대학에 입학 후, 자아 및 인성, 적성 검사를 위한 각종 심리검사를 시작으로 공부를 잘하기 위한 학습법, 도서관 이용하기, 수업 잘 받기, 장학금 받기, 역량 개발하기, 선생님 되기, 세계로 나아가기, 더불어 살기 등 대학 생활 중 스스로 자신의 꿈과 뜻을 찾아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만을 골라 담았다.
강철규 총장은 “학생 개개인의 장점과 개성을 살려 꿈과 뜻을 찾아갈 수 있는 100가지 서비스를 골라 담았다”라며 “입학에서 졸업까지 100가지 서비스와 함께 할 경우 사회에서 자신의 꿈과 뜻을 펼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7일 문화관 4층 세미나실에서 강철규 총장, 이지광 학생처장, 학생자치기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가지 서비스’ 출판 기념을 겸한 설명회를 갔고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우석대는 9일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 등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00 가지 서비스 책자’ 설명회를 연이어 가질 예정이다.
한성천기자 hsc924@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