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량 전북지방경찰청장은 8일 고창경찰서를 방문, 현장근무 직원 15명과 화요간담회를 갖고 지역 맞춤 치안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청장은 이날 화요간담회에서 금은방 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경관 이동선, 김희영, 신영환 등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고창경찰서장 및 과장단, 현장직원들과 오찬을 나누며 근무여건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강 청장은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경찰은 주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깊이 생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으로 주민만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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