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전국 지자체 도시숲 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여 도시숲 조성.관리 발전방향을 마련하고 지역 간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을 통한 발전적인 도시숲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일환으로 열렸다.
남원시는 201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 전북도에서는 최초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고 올해에는 김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인천경제자유규역청, 강원 원주시, 전남 함평군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201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된 4개 기관의 발표와 도시숲정책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비롯 녹색도시 우수사례 시상, 남원시 도시숲조성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진행됐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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