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세계랭킹 3위 유지
한국야구 세계랭킹 3위 유지
  • /노컷뉴스
  • 승인 2011.11.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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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가 세계랭킹에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국제야구연맹(IBAF)이 4일(한국시간) 여름대회 결과를 정리,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766.70점을 획득, 아마최강 쿠바(956.02점)와 미국(893.25점)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지난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에 힘입어 2010 최종순위에서 3위로 올라선바 있다. 한국은 지난달 열린 IBAF 월드컵에서 아시아국가중에서는 유일하게 2라운드(8강) 진출에 성공해 점수를 얻었다.

한국의 뒤를 이어 일본이 656.42점으로 4위에 올랐고 대만은 444.04점으로 7위로 밀려나는 등 한국은 아시아 야구 최강국의 입지를 굳혔다.

IBAF 세계랭킹은 미국 하딩 대학교의 스포츠전문 디렉터 스콧 구디가 고안한 것으로 매년 1월 최종 순위를 발표한다.

IBAF는 각 대회 우승팀에 50점을 주고 2~4위는 40점, 30점, 15점씩을 차등 배점하며 권위가 가장 높은 올림픽과 WBC, 야구 월드컵 우승시, 각 점수에 4배를 곱해 점수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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