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임실군 협의회(회장 김인기)는 2일 민주평통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 팔공산에서 통일염원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번 등반대회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는 물론 등반대회를 통한 극기훈련으로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다져 군민들에게 민주평화통일에 대한 의식과 사고를 변화시킨다는 의지로 행사를 실시했다.
김인기 협의회장은 “2011년 민주평통 통일 염원 등반대회를 통해 임실군 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열어나갈 통일 지도자로 거듭나 통일의 중심체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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