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후궁'…'방자전' 이상의 노출 예고
조여정 '후궁'…'방자전' 이상의 노출 예고
  • /노컷뉴스
  • 승인 2011.11.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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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자전'을 통해 파격 변신에 성공했던 조여정이 다시 한 번 사극에 도전한다. 이번 작품에서도 '방자전' 못지 않은 노출을 예고했다.

영화 '후궁:제왕의 첩'(이하 '후궁')이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등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11월 3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 '후궁'은 왕이 사랑한 여자, 그녀가 사랑한 남자 그리고 왕의 자리를 사랑한 사람들이 얽힌 비극의 드라마가 부딪히는 에로틱 궁중 사극.

조여정은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되어야 했던 여인 화연 역을, 김동욱은 세상의 모든 여자를 가질 수 있지만 단 한 명의 마음만을 얻고자 했던 왕 성원대군 역을, 김민준은 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흔들리는 남자 권유 역을 맡았다. 세 배우 모두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가을로' 등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란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내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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