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경기장 최다관중 달성할까
전주경기장 최다관중 달성할까
  • 소인섭기자
  • 승인 2011.11.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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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운집한 관중들. 자료사진 <전북현대 제공>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역대 최대 관중이 운집할까.

오는 5일 오후 7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과 알사드(카타르)간의 2011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눈앞에 다가왔다. 전북현대는 지난달 31일 현재 티켓발매 사흘 만에 1만2천여 명의 팬들이 구매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발매를 개시한 전북현대는 첫날 3천여 명이 티켓을 예매했다. 이번 경기 티켓을 예매할 경우 천 원을 할인해 준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올 시즌 ‘닥공’ 축구로 K-리그는 물론 아시아까지 평정하고 있는 화끈한 공격축구를 보기 위해서다. 지난 2006년 이후 5년 만에 아시아 왕좌에 도전하는 전북현대는 지난 2009년 12월 6일 챔피언결정전 경기에 입장한 역대 최대 관중 3만6천246명의 기록을 깨며 우승 트로피를 올리겠다는 각오다.

한편 전북현대는 경기 당일 팬들이 겪을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1일부터 전북현대 축구단 사무국과 이마트 전주점, 홈플러스 완산점 등 3개 거점 지역에서 현장 판매를 한다.

또 당일 교통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전주종합경기장과 전북도청 앞에서 오후 3시부터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한편, 전북현대는 2일 오후 1시30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트로피 도착 세리머니 이벤트를 최강희 감독과 조성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다.

소인섭기자 iss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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