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김꽃비 주연의 '창피해' 12월 개봉
김효진 김꽃비 주연의 '창피해' 12월 개봉
  • /노컷뉴스
  • 승인 2011.11.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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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베를린영화제 공식 초청된 김효진, 김꽃비 주연의 '창피해'가 12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

'창피해'는 같은 이름을 가진 두 주인공 윤지우(김효진)와 강지우(김꽃비)가 사랑과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 김수현 감독은 데뷔작 '귀여워' 이후 8년 만에 메가폰을 잡았다.

'창피해'는 제61회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제22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에서 상영돼 동성간의 사랑을 아름다운 영상과 섬세한 심리묘사로 풀어내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포토그래퍼 조선희가 촬영한 김효진의 옆 얼굴과 김꽃비의 정면 얼굴이 반반씩 상하로 배치돼 강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전한다. 또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란 것을 파격적 이미지로 대변하고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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