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파트너' 생애 첫 노출연기 김혜선
'완벽한 파트너' 생애 첫 노출연기 김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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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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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의 노출만 무기로 내세우는 야하기만 한 영화였으면 출연을 고사했을 것이다.”

생애 첫 노출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원조 미녀 스타 김혜선이 첫 노출 연기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김혜선은 영화사를 통해 " 박헌수 감독의 톡톡 튀는 시나리오와 섹시하고 적극적인 ‘희숙’ 역할이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완벽한 파트너’는 슬럼프에 빠진 스승과 짜릿한 영감을 주는 제자가 서로의 아이디어를 훔치고 빼앗으면서 화끈한 연애담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로맨틱 섹시 코미디를 표방한 만큼 영화 속 수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김혜선의 파격적인 전라 노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혜선은 새로운 요리 개발이 시급하지만 슬럼프에 빠진 채 고민하다가 ‘연애’를 해보라는 주변의 조언에 힘입어 훈남 요리 보조 ‘민수(김산호)’를 유혹해 화끈한 연애를 하게 되는 요리 연구가 ‘희숙’ 역할을 맡았다.

김혜선은 극 중에서 제자의 아이디어를 훔치는 것도 서슴지 않으며 소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뜨거운 연애를 하는 희숙 역할을 연기, 올누드 정사신 등 수위 높은 노출신을 불사했다. 김혜선의 이러한 연기 변신은 데뷔 22년 만에 처음이다. 11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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