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2동 마을가꾸기협의회 한마음 꽃동산 정비
삼천2동 마을가꾸기협의회 한마음 꽃동산 정비
  • 이방희기자
  • 승인 2011.10.31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동장 김효순)은 31일 마을가꾸기협의회와 삼천2동 노인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꽃동산 일제 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비활동은 동절기를 앞두고 생장을 멈춰 지저분하게 변한 코스모스, 서광, 해바라기 등의 솎아내기, 동산주변 쓰레기 정비, 도로변 잡초 제거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2010년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으로 조성한 한마음꽃동산은 전주시에서 사후관리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등 꾸준히 찬사를 받아 왔으며, 그동안 인도를 통행하는 보행자와 삼천도서관길을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아름답고 깨끗한 삼천2동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톡톡히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효순 동장은 “2년여전만해도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곳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되어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관내 환경 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가꾸어 나갈 게획이다.” 고 말했다.

이방희기자 leebh2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