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적십자봉사단(회장 구자동)은 28일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장애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사랑의 청소활동을 펼쳤다.
이날 가정청소 봉사활동은 풍남동 적십자봉사단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적장애3급인 이모(65)씨집을 찾아 장애로 인해 돌보지 못했던 주택 곳곳을 세심하게 대청소를 실시하였으며 고장난 각종 생할용품등을 수선했다.
평소 풍남동 적십자봉사단 회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저소득층 가구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도배봉사, 빨래, 청소, 식사보조 등 이웃 사랑 나눔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