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데일리 뉴스 '소녀시대' 대서특필
뉴욕 데일리 뉴스 '소녀시대' 대서특필
  • /노컷뉴스
  • 승인 2011.10.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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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시작으로 LA, 파리, 도쿄, 상해 등에서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킨 SMTOWN LIVE WORLD TOUR가 이번에는 뉴욕에서 새로운 기록을 남기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뉴욕 현지시각으로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뉴욕 공연의 메카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된 SMTOWN LIVE WORLD TOUR in NEW YORK은 강타, 보아,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로 1만 5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소녀시대는 '뉴욕 데일리 뉴스' 1면을 장식해 화제를 모았다.

23일자 뉴욕 데일리 뉴스에서는 소녀시대 사진을 1면에 게재하며, 소녀시대 티파니 인터뷰 및 SMTOWNLIVE WORLD TOUR 뉴욕 공연을 중심으로 한 K-POP 특집기사를 게재했다.

이번 특집 기사는 SMTOWN LIVE 뉴욕 공연을 앞둔 현장 분위기와, 뉴욕에서도 불기 시작한 한류, KPOP 열풍 분석은 물론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한 소녀시대 소개 및 인터스코프, 유니버설 뮤직 관계자와의 인터뷰도 담았으며, 특히 1면에는 소녀시대 사진과 함께 'attack of the K-POP STAR'라는 강렬한 헤드라인을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뉴욕 데일리 뉴스는 이번 기사에서 '아시아에서 이미 크게 유행하고 있는 한류, 또는 한국 웨이브라고 알려진 현상이 프랑스, 브라질, 독일, 그리고 호주를 넘어 지금 뉴욕의 문을 열려고 하고 있다. 일요일 저녁, 한국의 가장 큰 레코드 레이블 중 하나인 SM이 기획한 콘서트를 위해 팬들은 이미 매진된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가득 메울 것이다.', '또한 파리에서 열렸던 SM의 콘서트는 15분이 되지 않아 매진되었고, 콘서트가 한 회 추가되었으나 그것 역시 매진되는 데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며 한류 열풍과 SMTOWNLIVE WORLD TOUR에 대해 소개했다.

더불어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뉴욕 데일리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건 분명 꿈이 이루어진 것이다. 뉴욕 공연을 생각하니 너무 기쁘고 흥분된다.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순간"이라고 밝혔다.

또한, 뉴욕 데일리 뉴스는 많은 K-POP스타들이 오랜 기간 전문적이고 철저한 트레이닝을 거쳐왔고 열심히 노력했으며 그것이 K-POP의 퀄리티가 특별한 이유라고 밝히며, 티파니를 그 예로 들어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으로 오게 된 과정과 다양한 트레이닝에 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SMTOWN LIVE WORLD TOUR in NEW YORK에서는 SM 소속 가수들의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SMTOWN LIVE에서만 볼 수 있는 합동 무대,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특별 무대, 월드와이드 릴리즈된 소녀시대 신곡 'The Boys' 영어버전 무대 첫 공개까지 3시간 30분 동안 펼쳐진 총 51곡이 선을 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 세계 가수들의 꿈의 무대이자 미국 팝 문화의 메카인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된 아시아 가수 최초의 콘서트며, 전체 관객 중 약 70%를 비아시아인이 차지해 K-POP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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