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신재생 인재양성센터, 인재양성 ‘우수’
전북대 신재생 인재양성센터, 인재양성 ‘우수’
  • 한성천기자
  • 승인 2011.10.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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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산업 인재양성센터(센터장 설경원)가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11년 연구개발 성과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우수사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 지원으로 받는 5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성과 평가를 통해 진행된 이 사업에서 전북대 신재생에너지산업 인재양성센터는 지난해 64.3%에서 올해 66.3%로 취업률을 높여 인재양성 분야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북대 헬스케어사업단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전북대 2개 기관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3차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인재양성센터는 지난 1,2차년도 모두 중간 및 연차 평가를 통해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등 이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설경원 센터장은 “기관과의 연계·협력사업을 통해 전북대 신재생에너지산업 인재양성센터가 전북의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성장 토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재생에너지산업 인재양성센터는 2009년 교과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설치된 사업단으로 현재 전북도를 비롯한 5개 지자체와 현대중공업 등 25개 기업, 9개 연구소가 함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신소재공학부 등 6개 전공 81명의 교수와 1,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한성천기자 hsc924@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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