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운주면, 어려운 농가 일손돕기
완주 운주면, 어려운 농가 일손돕기
  • 이방희기자
  • 승인 2011.10.21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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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운주면(면장 이희석)은 지난 21일 운주면 완창리에 거주하는 김용주(75·엄목)씨 농가를 방문, 농산물 수확 등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기초생활보호대상 농가로 김용주씨가 허리를 다쳐 농삿일을 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마을이장에게 전해 듣고 전 직원이 나서 면적 1,983㎡인 콩밭 수확을 했다.

이에 김용주씨는 운주면 직원 도움으로 콩 수확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운주면 이희석 면장은 “진정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에게 우리 행정이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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