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는 기초생활보호대상 농가로 김용주씨가 허리를 다쳐 농삿일을 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마을이장에게 전해 듣고 전 직원이 나서 면적 1,983㎡인 콩밭 수확을 했다.
이에 김용주씨는 운주면 직원 도움으로 콩 수확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운주면 이희석 면장은 “진정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에게 우리 행정이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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