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워크숍 실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워크숍 실시
  • 이방희기자
  • 승인 2011.10.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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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지난 19일 완주군종합복지회관에서 201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 서비스 제공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완주군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관계자 40여명이 모여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한 군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이날 행사는 특강, 제공기관 사업발표, 실무지침, 12년 신규사업 개발방안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청 특강에서 독일정부 동아시아선교국 의장(한일장신대학교 객원교수)인 핸리 폰 보제교수는 “사회서비스향상 및 질 관리 경영을 위해 제공기관과 종사자간에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서비스를 받는 상대방이 만족하고 더불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가 스스로 만족할 때 이뤄진다“고 말했다.

완주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사회서비스를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주민이 선택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 만족도가 높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1년 들어 지난해보다 3억원이 증가한 총사업비 7억을 투입해 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5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800명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 및 담당공무원의 소통을 통한 민관네트워크 구축으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모색하고, 좀 더 많은 군민들이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및 보도 등 다각적인 홍보에 힘쓰고 있다.

완주= 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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