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물의로 자숙 중이던 배우 최철호가 15개월 만에 지상파에 복귀한다.
20일 MBC에 따르면 최철호는 25일 MBC 아침 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다. 지난해 7월, 후배 탤런트 폭행사건과 거짓말로 물의를 빚은 뒤 드라마 ‘동이’에서 하차한 후 15개월 만이다.
방송에서는 최철호가 경기도 성남시 21세기 위원회를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담는다. 이외에도 최철호는 아내와 두아이, 어머니 등 가족들도 공개할 예정이다.
최철호는 지난 6월에도 한 케이블 채널에 출연, 봉사로 속죄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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