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김칠현 민원봉사대상 수상
전주시청 김칠현 민원봉사대상 수상
  • 장정철기자
  • 승인 2011.10.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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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행정의 최일선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봉사를 펼친 공무원이 최고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주인공은 전주시 감사담당관실에서 시민불편사항 해소와 기술감사 업무를 맡고 있는 김칠현 씨(45)로, 19일 서울 SBS 공개홀에서 열린 ‘제15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김 씨의 이번 수상은 충남과 전남북지역 민원담당 공직자 가운데 유일하다. 상패 및 상금 500만원과 함께 향후 특별승진 및 해외연수에 대한 특전을 부여받았다.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주관한 ‘민원봉사대상’은 민원부서에서 근무하는 6급이하 공무원 중 창의적 시책추진과 대민봉사 실적이 탁월해 국민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을 시상하는 상이다.

김 씨는 이번 대상에서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안전 취약자에 대한 교육·홍보 및 시설개선 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다양한 교통봉사 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칠현 씨는 “공직자로서 시민의 입장에서 모든 민원을 처리하려 노력했을 뿐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정철기자 j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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