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더보이즈’, 美아이튠즈 79위
소녀시대 ‘더보이즈’, 美아이튠즈 79위
  • /노컷뉴스
  • 승인 2011.10.19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소녀시대가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으로 월드스타의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19일 자정을 기해 전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앨범 '더 보이즈'(The Boys)와 타이틀곡 '더 보이즈'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벅스뮤직 등의 국내 음원사이트에서는 소녀시대의 신곡이 실시간차트를 점령했고, 특히 벅스뮤직의 경우 1위부터 12위까지가 모두 소녀시대의 신곡으로 ‘도배’됐다.

아울러 소녀시대는 미국 최대 음원사이트인 아이튠즈US에서도 종합 음원 순위 100위 안에 안착했다.

19일 오전 8시 50분(한국시간) 현재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 영어버전은 아이튠즈 종합 음원차트 79위, 팝 장르차트에서는 33위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당초 소녀시대는 발매시기를 늦추면서까지 세계 최대 음반시장인 미국 동시 발매를 계획해 왔다. 이에 아이튠즈US 차트에서의 성적이 더욱 의미있다는 분석이다.

소녀시대의 미국 데뷔곡이 된 정규3집 타이틀 곡 ‘더 보이즈‘는 세계 3대 프로듀서 중 하나이자 고(故)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테디 라일리의 작품으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리듬, 독특한 구성의 화음에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사운드가 더해진 팝 어번 댄스 곡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21일 KBS ‘생방송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정상의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녀시대가 미국 시장에서는 이번 신곡으로 어떤 최고 성적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노컷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