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항상 국민을 위해, 국민 속에서, 국민과 함께했던 시간은 그대로 나의 보람이자 존재 이유였다”며 “‘광장에서 만난 정치’는 18대 국회의원으로서 활동해 왔던 지난 시간의 반성이자 앞으로 더욱 국민을 섬기고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정치를 실천하겠다는 나와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장 의원의 후원회장이기도 한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등 평소 장 의원을 아끼고 지지하는 100여 명의 여·야 국회의원은 물론 언론계, 경제계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여, 장세환 의원의 폭넓은 인맥을 엿볼 수 있었다.
서울=전형남기자 hnjeon@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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