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서비스 연계팀 내 현장경험과 복지사 자격 등을 갖춘 사회복지 통합서비스 전문요원(사례관리사)을 두고 복지대상자를 찾아 사회복지기관이나 민간단체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계 및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이고 종합적으로 점검·관리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사례관리사를 통해 총 835건의 희망콜 전화상담과 1천89건의 현장방문 및 복지수요조사를 했으며 150 가구를 사례관리로 선정하여 관리 중이다.
특히 위기가구의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환경개선, 월동난방비지원 등 3천700만원 50여 건의 다양한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지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읍·면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은 주기적으로 복지 대상자들의 생활실태 및 욕구 조사를 위해 1천800여건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을 해 왔으며 지속적인 증가추세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군과 지역 복지기관이 협력해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위기가구 및 중점보호 대상가구에 체계적인 보호서비스를 제공,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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