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전국 사격 연합회가 주최로 임실군 청웅면 전북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경기가 열린 가운데 참가 선수들은 열띤 경쟁에 들어갔다.
또한 이번 대회는 클레이 4개 종목과 5mm 공기총, 10m 공기권총 종목을 대상으로 사격 동호인들이 소속팀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메달경쟁을 펼쳤다.
강완묵 군수는 축사를 통해 “사격은 목표를 향한 정신 집중력과 심리적 안정감으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야 하는 스포츠다”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