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소외계층에 ‘희망운동화’ 선물
현대차 전주공장, 소외계층에 ‘희망운동화’ 선물
  • 정재근기자
  • 승인 2011.10.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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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조덕연)이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희망운동화’를 선물해 화제다.

이와 관련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15일 전주시 서신동 롯데백화점 내 특설매장에서 희망운동화 전달 행사를 가졌다.

또한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가 함께 한 이날 행사에는 소년소녀 가장, 시설 아동, 교통사고 유자녀 등 전라북도 내 소외계층 어린이 27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참가 어린이들이 롯데백화점 특설매장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드는 유명브랜드 운동화를 마음대로 고르게 한 뒤 이를 선물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문병상 부장은“오늘의 희망운동화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운동화 전달 행사가 모두 끝난뒤 참가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운동화 대축제가 펼쳐졌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롯데백화점 전주점, 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가 함께 준비한 이날 희망운동화 대축제에서는 신나는 레크레이션 쇼와 최신 개봉영화 무료관람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선을 보여 참가 어린이들을 기쁘게 했다.

완주= 정재근기자 jgjeo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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