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9월중 전북지역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지역 어음부도율(전자결제액 및 전자어음 제외)은 0.10%로 전월 0.25%에 비해 0.15%p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6.8억원), 서비스업(-6.1억원), 제조업(-4.1억원)의 부도금액이 전월에 비해 모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정읍(-0.41%p), 군산(-0.28%p), 익산(-0.11%p), 전주(-0.11%p) 등 모두 감소했다.
신규 부도업체 수는 1개로 전월 2개보다 1개가 감소했고, 신규 신설법인 수는 124개로 전월 161개에 비해 37개 줄어들었다.
김완수기자 kimws@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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