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이순봉)는 13일 제2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을 위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행정사무감사 특위는 위원장 신대용 의원(운암·신평·신덕·관촌면), 간사 문영두 의원(청웅·오수·삼계·강진·덕치·지사면)을 선임하는 등 7명으로 구성하고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여 오는 1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임실군정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행정의 공정성 및 능률을 향상시켜 군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된다.
또한 단·실·과·원·소별로 2011년도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자료 확인, 개별 질문·답변과 함께 현지 확인 등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신대용 위원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의정활동과 예산심사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획득하고 행정의 잘못된 부분은 시정토록 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군정이 운영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