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의원은 익산 배산 에코르 공공임대 아파트 분양가와 관련하여 “국토부 기준에 의한 표준임대보다 싸게 임대료가 책정되었다 하더라도 서민들이 볼 때 공공임대 주택 공급이라는 취지에서 보면 여전히 비싸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도와 익산시, 도의회, 개발공사, 지역사회(입주예정자) 등 4자가 참여하는 평가단을 만들어 구체적으로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긍정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해 익산 배산 공공임대아파트 분양가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찾아질 전망이다.
서울=전형남기자 hnjeon@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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