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예술단 ‘제2회 찾아가는 흥겨운 우리가락’
누리예술단 ‘제2회 찾아가는 흥겨운 우리가락’
  • 송민애기자
  • 승인 2011.10.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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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누리예술단(단장 최종배)이 가을을 맞아 전북도민에게 더욱 풍성한 우리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제2회 정기공연 ‘찾아가는 흥겨운 우리가락’을 연다. 15일 오후 3시 전주공예품전시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는 기원무를 시작으로, 검무, 판소리, 소고춤, 부채춤, 민요, 풍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우리음악의 멋과 맛을 전할 예정이다.

누리예술단 최종배 단장은 “저희 누리예술단은 한옥마을 상설공연과 단오제, 소리축제 등 전북도 대표 축제의 참가를 통해 국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정기공연을 마련해 전북도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며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되는 공연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성원과 격려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누리예술단은 국악의 저변확대와 국악을 통한 사회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2006년 창단한 단체로, 기악·판소리·시조·무용·민요·풍물 등 6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송민애기자 say238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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