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에서 택시강도 발생 경찰 용의자 추적
김제에서 택시강도 발생 경찰 용의자 추적
  • 김상기 기자
  • 승인 2011.10.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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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김제까지 택시를 대절해 내려온 40대가 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해 택시와 현금을 빼앗아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9일 오후 11시 50분께 전북 김제시 옥산동의 한 농로에서 택시기사 양모씨(46)의 소나타 택시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이 흉기로 양씨를 위협하고 현금 3만원과 택시를 빼앗아 타고 달아났다.

이 남성은 이날 오후 10시께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서 양씨의 택시를 타고오다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장소에서 2km쯤 떨어진 곳에 택시를 버리고 달아났다.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를 확보하고 키 175cm가량의 40대 후반 남성을 쫓고 있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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