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시재생 선도 부문 특별상 수상
전주시, 도시재생 선도 부문 특별상 수상
  • 남형진기자
  • 승인 2011.10.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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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국토해양부 주최로 실시된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재생 선도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10일 전주시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해 전국 30여개 지자체의 도시재생 추진 사업 선도부문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전주시 도시재생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의 도시재생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참여형 사업을 실현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9년부터 4+1권역을 마련, 지역별 특성을 살려 민간과 행정, 전문가 그룹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추진 체계와 도시재생 창의 인력양성 아카데미, 도시대학 등의 지역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상 수상은 도시 재생의 성공적 추진 모델 창출을 위한 지속적 노력의 결과물로 여겨진다”며 “국내에서 도시재생사업 모델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그동안 전주시의 추진성과는 타시군의 관심 대상이 되어 온 만큼 앞으로도 도시재생 테스트베드 추진 등을 통해 성공적 추진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기자 hjnam8477@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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