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4단계 공공근로 시행
전주시 제4단계 공공근로 시행
  • 남형진기자
  • 승인 2011.10.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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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2011년도 제4단계 공공 근로사업에 돌입했다.

4일 전주시는 “이날부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제4단계 공공근로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지난 9월 부터 공공근로 참여 희망자를 접수 받았다.

이번 사업은 총 293명의 신청자 중 60명을 선발해 생태환경시설 유지관리사업 등 43개 사업장, 39개 사업에 투입되며 총 소요 예산은 1억7천500만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공공근로 근무자의 노임 단가는 직종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보통 단순노무의 경우 1일 3만7천560원(부대비용 포함)의 임금이 지급된다.

한편 이번 공공 근로사업은 상반기 조기집행으로 인해 모집 규모가 적지만 저소득층과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형진기자 hjnam8477@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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