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향우 전북테니스대회 열려
임실군 향우 전북테니스대회 열려
  • 박영기기자
  • 승인 2011.10.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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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임실체육회장배 임실군 향우 전라북도테니스대회’가 3일 강완묵 임실군수을 비롯한 문홍식 임실군의회 부의장 ,테니스 동호인,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임실군 테니스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장년부, 여자부 등 5개 종목에 선수가 출전해 각 클럽 동호인들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테니스를 함께 즐기며 한마음 한뜻으로 화기애애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강완묵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평소 다듬어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승부의 세계를 떠나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되자”고 말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쉰부 우승 : 송이종 박길수, 준우승 : 유재명, 조경미 동배부 우승 : 하덕녀, 서생현, 은배부 우승 : 황찬호, 준우승 : 오경래, 배경순, 금배부 우승 : 김우연, 염규만, 준우승 : 박기두, 양병용.

이번 대회 각 종목별 수상자는 임실지역에서 생산한 쌀, 치즈, 고추 등 지역특산품이 수여 됐으며 임실군 테니스 연합회는 테니스 저변확대와 동호인간의 친목도모 및 정보교환을 위해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해 왔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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