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 이덕용선생 공적비 제막식
운암 이덕용선생 공적비 제막식
  • 방선동기자
  • 승인 2011.09.28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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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 이덕용 선생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운암 이덕용선생 공적비가 부안군민과 부안군사회단체 이름으로 선생의 자택 인근에 세워졌다.

지난 28일 선은리 운암선생의 자택 인근 공터에서 열린 공적비 제막식에는 김호수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홍춘기의장, 도의회 권익현의원, 역대 부안군수 등 관내 사회단채장 및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공덕비 제막을 축하했다.

1928년 전주에서 출생한 운암 선생은 청년시절을 전주에서 보낸 후 1957년 부안으로 거주지를 옮긴 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진실과 성실, 근면, 절약정신으로 생활했다.

운암 선생은 그동안 장학사업, 자선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으며 지역내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인 자세로 동참하는 등 어른역할을 했다.

운암선생은 새만금 우리 몫 찾기운동에 전력을 기울인 결과 새만금 1호방조제 높임공사와 새만금전시관 신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령의 나이에도 왕성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운암선생은 현재 부안군애향운동본부장, 민주평통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장, 부안군사회단체협의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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